네베스

‘맨유-리버풀-바르샤 관심’ 포르투갈 MF 향해 아스널도 러브콜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아스널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후벵 네베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네베스는 요즘 가장 뜨거운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후보인 에릭 텐 하흐가 부임할 경우 영입할 첫 번째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도 네베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소속팀인 울버햄튼도 네베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다.

네베스 에이전트의 머리는 더욱 아파질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이어 아스널도 네베스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네베스를 데려올 심산이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마스 파티와 마틴 외데고르의 장기적인 파트너로 네베스를 선택했다.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롱패스 전개를 주로 하는 네베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스널에는 이미 네베스와 같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그라니트 자카는 매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모하메드 엘네니는 아스널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알베르 삼비 로콩가는 아직 부족하다. 네베스가 팀에 합류한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울버햄튼의 브루누 라즈 감독은 “네베스는 특별한 선수다. 네베스가 보여준 이번 시즌 활약은 매우 훌륭하다. 나는 울버햄튼이 경기하는 방식이 네베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네베스의 플레이는 울버햄튼을 다른 수준으로 올려준다고 생각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네베스 영입을 위해서는 1억 파운드(약 1,610억 원)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네베스의 영입을 노리는 팀들에 경고하면서도 “8천 또는 9천, 아니 1억 파운드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클럽이 몇이나 되나? 5, 6개 팀밖에 없을 것”이라며 만약 1억 파운드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절하기 힘들다는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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