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0)가 올 시즌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후에도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총 18경기를 치렀다. 더 브라위너는 이 중 1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8~9월 네 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그는 9월 중순 복귀한 후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 그의 개인 성적은 14경기 3골 1도움이다.
그러나 더 브라위너는 여전히 부상을 당했던 발목 부위에 통증이 남아 있다며 복귀 후에도 적지않은 불편함을 안고 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12일(한국시각) 벨기에 일간지 '에트 뉘스블라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가 평소보다는 더 어려운 시기인 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다. 발목 부위에 심각한 통증을 안고 있었다.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그러나 예상보다는 발목 통증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지난 6개월간 경기에는 출전하면서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처음과 비교해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 조금씩 몸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 선두 첼시를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