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밀너 살라gettyimages

리버풀 제임스 밀너 “살라와 함께 훈련하는 것은 축복”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리버풀의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동료 모하메드 살라의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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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베테랑 제임스 밀너와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중 공격수 살라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이 있었다. 살라는 올 시즌 리그 16골을 포함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며 총 23골을 넣었다.

살라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 묻자 밀너는 “꾸준히 상승하는 득점, 기록, 도움 등으로 보아 맞다"라고 했다. 이어 “난 축복받았다. 매일 살라와 함께 훈련하고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최고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지속되길 바란다. 때론 골 장면을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영국 매체 ‘HITC’도 이를 보도하며 “밀러는 과거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이하 맨체스터 시티),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웨인 루니(잉글랜드 대표팀) 등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뛰었지만 최근의 모습을 고려할 때 살라를 최고의 선수로 평가할지도 모른다”라며 평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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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살라는 조국 이집트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 위해 4강에서 카메룬과 정면승부를 펼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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