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Getty Images

“리그 베스트? 손흥민은 필수” 英 일간지 기자 12명 만장일치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인디펜던트’ 기자 12명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팀'을 선정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살라(리버풀)와 함께 유이하게 12명에게 모두 선택받으며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팀’에 선정될 선수를 내다봤다. 기자 12명이 참여해 그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들로 각자 선호하는 포메이션을 선택해 ‘시즌의 팀’을 만들었다.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이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알리송(리버풀)이 12명 중 8명의 표를 받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우측 풀백은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11표를 받으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센터백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다. 마팁(리버풀), 디아스(맨시티), 구에히(크리스탈 팰리스) 등 여러 이름이 거론됐으나 뤼디거(첼시)와 반 다이크(리버풀)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왼쪽 풀백은 로버트슨(리버풀)이 분전했으나 칸셀루(맨시티)에게 향한 표가 더 많았다.

미드필더에서 표가 갈렸다.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파비뉴(리버풀), 코바치치(첼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티아고(리버풀) 등 기자들이 선택한 선수는 여럿이었으나 더 브라위너(맨시티), 로드리(맨시티), 라이스(웨스트햄)에게 많은 표가 몰렸다.

여러 이름이 거론됐던 여타 포지션과 달리 공격수 포지션에서는 표가 집중됐다. 12명의 기자들은 모두 손흥민과 살라를 선택했고, 마네(리버풀), 실바(맨시티) 등이 나머지 자리를 두고 겨뤘으나 케인(토트넘)이 최종 승자가 됐다.

‘인디펜던트’는 12명의 의견을 모두 종합해 ‘시즌의 팀’을 구성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알리송이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고, 알렉산더-아놀드, 뤼디거, 반 다이크, 칸셀루가 포백을 구성했다. 더 브라위너, 로드리, 라이스가 중원을 꾸렸고, 살라, 케인,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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