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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 “이적 제안 엄청 많았지만...레알과 첼시만 고려했다”

AM 7:54 GMT+9 22. 6. 9.
Antonio Rudiger 2022

[골닷컴] 배시온 기자=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첫 영입으로 안토니오 뤼디거를 선택했다. 아직 팀에 합류하진 않았지만 그는 새로운 시작 앞에 각오를 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거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체결됐으며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새 거취를 결정한지 일주일의 시간이 지난 후 뤼디거는 8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첫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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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는 2017년 첼시 합류 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각종 타이틀을 얻는데 크게 기여했다. 덕분에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지난시즌 관심을 보였던 구단 중 하나다. 뤼디거는 새 거취로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만 내 고려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뤼디거는 “처음 레알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는 감탄사만 나왔다. 지난 가을이었는데 연락을 여러 차례 시도하지 않는 팀이다. (그럼에도 이번시즌 다시 제안을 받은 것이) 놀라운 일이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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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새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도 드러냈다. 뤼디거는 “축구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새로운 페이지를 넘겼다. 나에게 정말 큰 걸음이다. 내 모든 커리어에서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뤼디거는 지난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꺾고 올라갔으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활약에 사로잡혔다. 경기 후 구단에 “뤼디거를 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결국 안첼로티 감독의 소망이 이뤄졌다.

뤼디거는 “축구계에서 모두가 안첼로티를 안다. 훌륭한 감독이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에 대해 긴 말이 필요없지만, 그가 나를 원했다는 것에 굉장한 영광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중계를 통해 보던 인물이다. 영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