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연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감독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권의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가 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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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뜨겁다. 최근 부진한 성적과 팀 내 갈등, 선수단 장악 실패 등으로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맨유 측은 솔샤르 감독을 향한 신뢰를 밝혔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다면 경질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에 많은 감독들이 차기 감독 후보로 올랐지만 가장 강력한 후보는 레스터의 로저스 감독이다.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연일 로저스 감독의 부임 가능성을 크게 점쳤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솔샤르 감독에 신임을 보냈지만 결국 경질은 시기의 문제일 것이다. 로저스 감독과 미팅을 통해 접점을 찾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로저스 감독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며 맨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했다.
1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로저스 감독의 계약 조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상위권 구단, 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속한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면 떠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물론 스타 선수 관리면에서 로저스 감독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 이에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자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네딘 지단이 2순위에 올라있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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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과 함께 뛰었던 스티브 맥매너먼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지단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그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며 맨유에 적합한 인물인지 모르겠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여전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맨체스터로 오는 것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지단은 파리 생제르맹이나 유벤투스 등에서 감독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라며 몸값부터 생활 여건까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