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브라질 레전드 측면 수비수 카푸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아놀드는 리버풀 핵심 플레이어다. 측면 수비수지만 킥력이 예사롭지 않다. 날카로운 크로스가 무기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상대를 흔드는 데 능하다.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과거 측면의 지배자로 불렸던 브라질 출신 풀백들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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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도 이를 인정했다. 브라질 레전드 카푸는 일전에도 여러 차례 아놀드의 기량을 칭찬했다. 이번에도 카푸는 아놀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의 21일 자 보도에 따르면 카푸는 "지난 몇 년간 아놀드가 보여준 성과는 놀라웠다. 분명 그는 현존 세계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 중 한 명이다"라고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아놀드는 젊다. 강하다. 그리고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굉장히 발전했다. 경험도 풍부하다. 그래서 나와 아놀드 사이의 많은 공통점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과 아놀드에 대한 비교에는 "우리 둘 다 공격적이다. 그리고 전방으로 나간다.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면서,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대담함을 지닌 것 같다. 경기장에서 아놀드는 대각선으로 움직인다. 이는 선수로서 내가 보여줬던 움직임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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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아놀드는 리버풀 로컬 보이다. 머지사이드 출신이자,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해, 팀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리버풀 소속으로 굵직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첫 쿼드러플을 정조준 중이다. 이미 리그컵과 FA컵에서 리버풀은 정상을 차지했다. 남은 건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빌라전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다. 대세로 거듭난 리버풀 상승세 주역 중 하나가 바로 수비수 아놀드였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