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e Gnabry Bayern FreiburgGetty

'레알 마드리드부터 리버풀까지…' 뮌헨과 재계약 지연에 러브콜 폭주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르주 그나브리(26·바이에른 뮌헨)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리버풀, 유벤투스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5일(한국시간) "그나브리가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연장에 합의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유벤투스의 관심이 추가되는 상황 속에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나브리는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까지지만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다. 그간 활약상이 반영되면서 동시에 팀 동료 르로이 사네(26)와 킹슬리 코망(25)이 받는 급여 수준을 원하고 있으나 바이에른 뮌헨이 꺼려하고 있는 게 이유다.

이에 최근 떠날 가능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독일 현지에서는 지난 1월 그나브리가 런던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고 있고,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유벤투스까지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글로벌 에디션'은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하게 그나브리를 관찰해왔고, 최근 영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미 에이전트와 연락했다. 리버풀과 유벤투스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했던 데이비드 알라바(29)를 앞세워 그나브리를 설득할 생각인 것으로 분석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29)가 떠날 시를 대비해 대체자로 생각 중이며, 유벤투스는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독일 태생의 그나브리는 아스널,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지난 2017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빠른 발과 빼어난 드리블을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 정확한 킥 한 방,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앞세워 단숨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163경기 동안 61골 40도움을 올렸는데, 올 시즌 37경기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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