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ma Messi Real Madrid PSG Champions 09032022Getty

레알 구한 벤제마, 역전승+UCL 최고령 해트트릭+팀 최다 득점 3위

[골닷컴] 배시온 기자= 카림 벤제마의 미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생제르맹(이하 PSG)과 9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경기를 치렀다. 1차전에서 PSG가 1-0 승리해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음바페의 선제골이 터졌다. 하지만 벤제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3-1 역전에 성공했고, 최종 스코어 3-2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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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위기에서 구한 이는 벤제마였다. 벤제마는 PSG가 공세를 펼치던 전반전에도 꾸준히 득점을 노렸다. 전반 24분, 모드리치의 완벽한 돌파 이후 시도한 벤제마의 중거리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전반 34분 시도한 헤딩 역시 돈나룸마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5분, PSG가 1-0으로 앞서있는 상황에서 벤제마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돈나룸마가 공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벤제마가 이를 뺏었고, 공은 반대편에 있던 비니시우스에게 향했다. 비니시우스가 다시 패스한 공을 받은 벤제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3분만에 헤딩슛을 시도하며 득점포를 가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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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1분, 모드리치와 벤제마의 환상적인 호흡은 순식간에 두 골로 이어졌다. 먼저 모드리치가 역습으로 빼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받았고 쇄도 끝에 다시 모드리치에게 패스했다. 그 사이 벤제마는 PSG 골문 앞에 자리했고 모드리치의 연결을 받아 마무리했다. 2분만에 벤제마의 세 번째 득점이 터졌으며 순식간에 3-1로 역전한 레알은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네이마르-리오넬 메시-음바페로 최강의 공격 조합을 지닌 PSG도 벤제마를 당하지 못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벤제마는 새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령 해트트릭을 경신한 것. 벤제마는 34세 80일의 나이로 기록을 경신했고 올리비에 지루(34세 63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4세 35일)가 뒤를 잇는다.

뿐만 아니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09골을 터트렸고 이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최다 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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