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프랑스 매거진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2021 발롱도르 시상식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렸다.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개인 통산 일곱번째이자 역다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메시와 함께 유력후보로 떠올랐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신설된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후로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각국 미디어가 진행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발롱도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취소됐으나 올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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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앞서 쟁쟁한 최종 후보 30인이 공개됐다. 특히 메시, 레반도프스키, 벤제마가 유력 후보로 꼽혔고 이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은골로 캉테, 킬리안 음바페, 모하메드 살라 등도 이름을 올렸다.
메시에 이어 최종 순위 2위에 머문 레반도프스키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레반도프스키는 2019/20시즌엔 분데스리가 31경기 출전 34골 5도움, 지난시즌엔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41골 11도움이란 어마어마한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리그 득점왕은 물론 바이에른 뮌헨 우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발롱도르의 강력한 수상후보였으나 시상이 취소되며 결과를 보지 못했고, 이번시즌 역시 전 대회 통틀어 20경기 출전 25골4도움을 기록 중이나 메시에게 올해 수상의 영광을 넘겨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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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상으로, 레반도프스키는 초대 수상자가 됐다. 그는 시상식에 서서 “이 트로피가 매우 자랑스럽다. 골을 넣을 준비를 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 그 골들은 팀 동료들과 코치진을 향한 고마움으로 가치가 있다. 그들이 없다면 불가능 했다. 응원을 해준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