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Lewandowski Bayern 2022Getty Images

레반도프스키 “다른 클럽에서 새 도전하는 것이 소원”

[골닷컴] 배시온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날이 갈수록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별 의지를 더욱 드러내고 있다.

8년 동행의 끝이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앞으로 몇년 더 다른 클럽에서 새 도전을 하는 기회를 잡고 싶다. 이것이 내 소원이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이번에도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 바이에른과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못박았다.

해당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불을 지피고 싶지 않다. 축구에선 침묵이 중요하다. 바이에른의 최선을 원하며 구단의 수뇌부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에 합의점에 도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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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재계약 협상에서 진전이 없었다. 그가 구단을 넘어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것은 맞지만 33세의 나이가 걸림돌이 됐다. 결국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을 거부했고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끝없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다. 내가 바이에른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알고 있고 이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8년동안 구단과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난 후 새 시대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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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레반도프스키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는 팬들에게도 “내가 처한 상황에 솔직하지 못하다면 팬들에게 예의가 아닐 것이라 여겼다. 많은 감정이 오가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팬들이 언젠가 나를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15시즌부터 8년간 344골 72도움을 올리며 ‘리빙 레전드’로 활약했다. 2021/22시즌에도 리그 34경기 출전 35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차이의 득점왕을 거머쥐었고 리그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8년간 이어온 동행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잡음과 함께 끝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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