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울산] 김형중 기자 = 울산 HD의 이동경과 수원FC의 싸박이 팀의 운명을 가를 일전에서 공격 선봉장에 나선다. 만약 승부가 갈린다면 패하는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이 커진다.
울산과 수원FC는 9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승점 41점으로 9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39점으로 10위를 마크하고 있는 수원FC 중 패하는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될 공산이 크다.
그만큼 양 팀은 사활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홈 팀 울산은 이동경이 선발로 나온다.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인 그는 상무 전역 후 지난 라운드 FC안양 원정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여전한 기량을 뽐낸 그는 수원FC전에서도 팀 공격을 이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포백은 조현택, 김영권, 정승현, 윤종규가 나서도 정우영이 3선, 이동경과 백인우가 그 위에 선다. 특히 윤종규는 지난 5월 이후 첫 경기 출전이다. 스리톱은 루빅손과 윤재석, 허율이 맡는다.
원정 팀 수원FC도 최상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안준수가 장갑을 끼고 이시영, 이현용, 최규백, 이용의 포백, 이재원, 루안, 한찬희의 허리진으로 구성했다. 2선 양 측면은 김경민과 안현범이 나사고 최전방에는 득점 랭킹 1위 싸박이 포진한다.
울산은 지난 안양전에서 패하며 위기에 빠졌다. 강등권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었지만 승점을 쌓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수원FC도 아쉽다. 대구와 홈 경기에서 한 골 앞서가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만약 이겼다면 울산과 순위를 바꿀 수 있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