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토트넘이 달라졌다. 여름 이적시장 폭풍 보강을 통해 전력 강화에 한창이다.
평소와는 다른 행보다. FA로 페리시치와 포스터를 데려오며, 측면과 백업 골키퍼를 보강했다. 비수마와 히샬리송으로 즉시 주전급 선수들을 수혈했다.
잘 나가는 토트넘을 바라 보는 아스널 레전드 심경은 어떨까? 아스널 레전드 공격수 이안 라이트는 '기분이 썩 좋지 않다'며 토트넘 이적시장 행보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의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라이트는 "토트넘이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면서 "이번 여름 북런던 다른 쪽을 보면 질투심이 안 생길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라이트 말대로, 토트넘은 알짜배기 자원들을 데려오며 전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설'만 무성했던 이전 행보와 사뭇 대조된다. 무엇보다 아직 안 끝났다. 수비진 보강도 준비 중이다.
토트넘 전력 강화는 아스널에 썩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최종 순위는 5위였지만, 리그 막판까지 토트넘과 4위권 경쟁을 했다. 라이벌팀의 전력 강화는 순위 경쟁의 어려움을 의미한다.
그나마 아스널 또한 조용하지 않은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맨시티에서 제주스를 데려오며 공격을 보강했다. 파비우 비에이라 가세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품었다. 미국 대표팀 수문장 맷 터너 가세도 고무적이다. 오른쪽에는 브라질 기대주 마르키뉴가 새롭게 합류했다.
라이트 또한 "아스널에는 비에이라가 있다. 그리고 두 명의 10번이 있다. 우리는 여전히 틸레만스 영입을 쫓고 았다. 이제 우리게에는 제주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스스로 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토트넘 팬들은 '우리에게는 비수마와 같은 선수가 있다. 히샬리송과 케인 그리고 벤탄쿠르가 출전이 준비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로메로가 해낸 일을 이미 봤다'고 말할 것이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유연한 모습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 않게 만든다"라며 토트넘 이적시장 행보에 질투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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