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akuGetty Images

'떠날 땐 언제고' 첼시 계륵 루카쿠, 인테르 복귀 추진 그러나?[GOAL UK]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로멜루 루카쿠의 인터 밀란 복귀설이 제기됐다.

31일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에 따르면 루카쿠 변호인은 인테르 구단 관계자와 만나 복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변호인이 직접 인테르 보드진과 만날 예정이지만 쉽지 않다. 루카쿠가 40%에 가까운 연봉 삭감 동의에도,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인테르가 현지 팬들의 비난에도 루카쿠를 보낸 가장 큰 이유는 돈 되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동시에 고주급자 처리도 가능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한 때 적극적인 투자를 보여줬던 쑤닝 그룹이지만, 모기업 재정난을 이유로 지난 시즌 콘테와 결별했다. 하키미도, 루카쿠도 인테르 재정난 때문에 이적을 택했다.

루카쿠가 복귀를 원해도 당장 완전 이적은 어렵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임대 이적이다. 혹은 이적료 장기 분할을 통한 영입도 가능하다.

이적 당시만 해도 기대감이 상당했다. 콘테 감독 지도 아래 재능을 만개했다. 장점인 피지컬도 잘 활용했고, 결정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2020/2021시즌에는 세리에A MVP를 차지한 만큼 최전방이 문제였던 첼시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것으로 보였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실상은 달랐다. 인테르에서의 루카쿠는 없었다. 자신감도 떨어졌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 악재가 뒤따랐다.

시즌 중에는 인터 밀란 복귀를 시사하는 인터뷰로 뭇매를 맞았다. 적지 않은 나이도 걸림돌이었다. 첼시도, 루카쿠도 결국 루즈-루즈로 끝난 이적이었다.

새 시즌 반등 가능성도 있지만, 첼시는 루카루를 포함해 베르너와 지예흐까지 공격진 정리를 고심 중이다.

루카쿠 본인은 인테르 복귀를 원하지만, 인테르 재정은 안정적이지 않다. 루카쿠 입장에서는 첼시에서 살아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팀 내 신뢰도를 잃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