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화성FC가 뜨거운 직관 열기에 보답하고자 홈구장인 화성종합경기타운 가변석(서포팅존) 규모를 기존보다 두 배 늘린 400석으로 전격 증설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김해FC2008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은 지난해 8월 팬들과 거리감을 좁히고자 N석 앞 육상 트랙에 200석 규모의 가변석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도입 후 '생동감 넘치는 좌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매 경기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 400석 규모로 확장을 마쳤다.
이번 증설을 통해 화성 서포터즈 '오렌지 샤우팅'을 비롯한 더 많은 팬이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그라운드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박진감을 높이는 건 물론 홈 팀에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원정 팀에는 위협적인 응원 압박을 가하는 '승리의 요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단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가변석에 보내주신 화성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 홈 개막전부터 팬분들께서 더 쾌적하고 박진감 넘치는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