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adrid C.F. v Manchester City - UEFA Champions League 2025/26 League Phase MD6Getty Images Sport

“돌아올 준비하고 있다” HERE WE GO 확인, 위기의 토트넘 ‘알론소 선임’ 절호의 기회 잡나

사령탑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인 토트넘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사비 알론소(44·스페인)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를 나눌 거란 주장이 나온 가운데, 알론소 감독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구단이 그의 다음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며 “알론소 감독은 (현장으로)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러 구단 가운데서는 토트넘도 포함되어 있다. 앞서 기브 미 스포츠, 풋볼 365 등 영국 매체들은 지난 13일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피차헤스를 인용해 “토트넘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이을 차기 사령탑으로 알론소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은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령탑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알론소 감독이 장기적으로 재건을 이끌 수 있다고 보면서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뒀다.

물론 토트넘이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알론소 감독이 토트넘행에 관심이 있어야 협상이 가능하다. 때문에 토트넘으로선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선 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동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새 사령탑을 찾고 있는 구단들을 따돌리기 위해선 매력적인 조건과 확실한 프로젝트가 필수적이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7경기 동안 1승(2무4패)밖에 거두지 못한 데다, 선수단 장악 실패 문제까지 불거진 프랭크 감독에게 신임을 잃었다. 팬들 역시 프랭크 감독 경질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내부적으로 빠르게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후 프랭크 감독을 선임할 당시 더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즌을 기대했지만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크게 실망하면서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기 사령탑으로 현재 부족한 질서와 뚜렷한 팀 정체성을 가져다줄 수 있는 알론소 감독을 고려 중이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13일 레알 마드리드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무적 신분’이 됐다. 별도의 보상금 없이 선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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