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vi Hernández Barcelona

데뷔전 승리에도 침착한 사비 감독 “만족하지만 할 일 많이 남았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에스퍄놀과 20일(현지시간) 캄프 누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탈루냐 더비’를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뒀고, 사비 감독의 첫 경기에서 리그 5경기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일 사비 감독의 부임 소식을 알렸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최적의 감독이란 판단이었다. 사비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새로운 규칙들을 세웠고, 베테랑 다니 알베스를 다시 영입하며 재건에 나섰다. A매치 기간동안 훈련에 집중했고 사비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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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에서 고전했던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바르셀로나는 확실히 공격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결정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전반 초반부터 압박을 가하며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을 만들었고 전반적으로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라 마시아’ 출신 일리아스 아코마흐와 후반 교체 출전한 압데 에잘줄리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사비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개선해야 할 것들이 있다. 공격할때, 전진하는 상황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사비 감독은 이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는 태도에 대해서 흡족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태도다. 물론 나아져야 할 것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경기가 끝났을 때 우리는 게임을 지배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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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사비 감독은 부족했던 점을 강조하며 온전히 기뻐하지만은 않았다. 이번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그는 “우린 매번 최고의 상황이 아니었다. 경기 마지막엔 에스파뇰에게 실점할 뻔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노력에 자랑스러워하고 승리에 가치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사비 감독은 “타이밍이 부족했다. 하지만 만족스럽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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