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동호 기자 =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르셀 자비처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자비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가 급하게 미드필더 수혈에 나선 것은 핵심 중원 자원 에릭센이 부상을 당한 여파였다. 그는 지난달 29일 레딩과의 FA컵 32강에서 상대 태클에 부상을 입었다.
경기 후에는 목발을 짚고 나가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결국 3개월 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고, 맨유는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 대체자를 물색한 바 있다.
대체자로 자비처가 낙점됐다. 자비처는 RB 라이프치히에서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뮌헨에서는 기대 이하였다. 이에 자비처도 맨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첫 단추를 잘 꿴 모습이다. 자비처는 지난 5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올드 트래포드에 발을 내딛었다.
경기 후 자비처는 “환상적인 순간이었다. 응원에 감사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자비처는 "가끔은 인생에서 빠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맨유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맨유 이적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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