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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만 10명 '레알' 김천, 행복 축구로 울산전서 쾌조의 출발 나선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상무와 울산현대가 K리그1 개막전에서 만났다. 김천이 완전체로 훈련한 지는 일주일 남짓이지만, 김태완 감독 특유의 행복 축구로 울산을 상대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다.

매 시즌, 역대급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상무의 이번 시즌 역시 '레알 김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하다. 지난 1월, 김천은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히며 10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창훈,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김지현까지 신병으로 합류하며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울산 역시 새 시즌을 앞두고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합류뿐 아니라 박주영, 아마노 준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강해진 전력으로 K리그1 우승을 다투고 있다.

김천은 지난해 김태완 감독의 지도하에 20승 11무 5패의 성적으로 K리그2 조기 우승, K리그1 직행 승격을 달성했다. 도전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김천은 올 시즌 한 단계씩 성장하겠다는 다짐이다.

김태완 감독은 앞서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승격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과 맞붙게 됐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선수들이 K리그1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일 울산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JTBC G&S(U+tv 110번, 올레tv 61번, Btv 126번, sky life 208번, 현대HCN 5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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