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슈퍼 쏘니' 손흥민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오후(한국시각) 시어러가 뽑은 32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빌라전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로메로와 사우샘프턴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첼시 선수들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끄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빌라전에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가동하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케인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왼발로 밀어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간 손흥민은 후반 20분 케인의 헤더 패스를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마무리로 다시 한 번 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에는 쿨루셉스키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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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보다 값진 승리였다. 직전 경기에서 4위 경쟁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모두 패한 상태에서 승점 3점을 확보. 빅4 진입 유리한 고지를 접했다.
손흥민 또한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 필드골만 치면 리그 전체 1위다. 경기 후에는 'KOTM(킹오브더매치)'로 선정됐고, 영국 공영 방송 'BBC'가 꼽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어러도 예외는 아니었다. 손흥민은 시어러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주관한 3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 이외에도 토트넘에서는 로메로가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첼시다. 사우샘프턴전에서 첼시는 6-0 대승을 거두며, 레알 마드리드전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과 함께 마운트와 베르너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고, 로프터스 치크와 알론소가 윙백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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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에서 2-1로 승리한 브라이튼에서는 미드필더 음베푸와 수비수 덩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자원으로 우뚝 선 기마량이스와 레스터 시티의 에런 듀스버리 홀도 베스트 11 한 자리를 차지했다.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연이은 선방쇼를 펼친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 픽 포드 또한 시어러가 선정한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Getty Images /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