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5)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레스터 시티가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황희찬을 노리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는 최근 황희찬을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는데, 이때 활약에 사로잡히면서 겨울 이적시장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레스터 시티는 1,800만 파운드(약 280억 원)를 제시한다면 황희찬의 본 소속팀 라이프치히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희찬은 올여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인해 반등이 절실했던 그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왓포드전부터 데뷔골을 신고했고,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로 승리를 견인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한 골을 추가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뜨거운 선수로 올라선 가운데 곳곳에서 영입을 희망한다며 이적설이 제기됐다. 가장 먼저 울버햄튼이 적극적으로 나서 완전 이적을 추진했고, 최근에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와도 연결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그리고 공격 보강이 필요한 레스터 시티도 황희찬의 활약에 매료되어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매체는 "브렌던 로저스(48·북아일랜드) 감독은 이적시장 때 공격 보강을 원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9골) 제이미 바디(34)는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영입된 팻슨 다카(23)를 비롯해 켈레치 이헤아나초(25), 아데몰라 루크먼(24) 등은 각각 3골만 기록 중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