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o Brozovic Inter Serie A 27102021Getty

뉴캐슬, '콘테 애제자' 두 명 데려온다…라치오 수문장도 영입 계획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계획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의 애제자로 불리는 스테판 데 프레이(29)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29)가 그 대상이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인터밀란의 듀오 데 프레이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에 더해 라치오의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26)를 영입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PIF는 약 3억 파운드(약 4,855억 원)에 구단을 인수했는데, 이들의 추정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21조 원)에 달한다.

하루아침에 전 세계 축구 구단 통틀어 갑부 구단으로 등극한 뉴캐슬은 막대한 투자를 앞세워 강등권 탈출은 물론, 유럽대항전 진출 도전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스티브 브루스(60·잉글랜드) 감독을 해임한 후 에디 하우(43·잉글랜드) 감독을 선임하면서 개혁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제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에 나설 준비 중이다. 현재 필리페 쿠티뉴(29), 제시 린가드(28), 도니 반 더 비크(24), 앙토니 마르시알(25), 아론 램지(30)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가 거론되고 있다.

다만 그 전에 앞서 뉴캐슬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거액을 한번에 지출할 수 없어 계약만료를 앞둔 선수들을 위주로 노리고 있다. 그 가운데 더 프레이, 브로조비치, 스트라코샤를 영입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더 프레이와 브로조비치는 모두 인터밀란의 핵심이지만 현재 연봉 인상을 두고 견해차가 발생하면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근까지 콘테 감독이 부임한 토트넘 홋스퍼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스트라코샤의 경우 좋은 능력을 갖췄으나 라치오의 백업 골키퍼에 머물러 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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