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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 출신’ 19세 나이에 英 챔피언십 데뷔한 미드필더 웰치, 충북청주 입단…포르투갈 연령별 국가대표 수비수 반데이라도 합류 [오피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잉글랜드 출신의 유망주 2004년생 미드필더 핀리 웰치를 영입했다. 동시에 포르투갈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라파엘 반데이라도 품었다. 웰치와 반데이라가 합류한 충북청주는 8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웰치는 11세 때 노리치 시티 아카데미에 입단해 10년 넘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성골 유스’로,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테크니션이다. 실제 2024년 3월 만 19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군 데뷔전을 치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1세 이하(U-21)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해 왔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패스 전개 능력이 탁월한 웰치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웰치의 합류로 유럽 선진 축구 지식과 문화를 팀에 불어 넣고, 전술의 창의성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반데이라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 명문 스포르팅 CP와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명문 유벤투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엘리트 자원이다. 이후 프랑스 리그1(1부) 아미앵 SC와 리가 포르투갈 2(2부) 아카데미코 비제우를 거쳐 최근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1부) FC 크리브바스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또 포르투갈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까지 갖췄다.

날렵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크로스 능력이 최대 강점인 반데리아는 특히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공격형 풀백’으로서 재능이 뛰어나 측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누엘 레이스 감독과 같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전술적 이해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이 추구하는 축구에 빠르게 녹아들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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