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조엘링톤이 방출이 유력한 네이마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조엘링톤은 우스갯소리로 네이마르에게 뉴캐슬로 합류하라면서 그가 원하는 등 번호를 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조엘링톤은 네이마르에게 농담 삼아 한 말일지라도 얼토당토않는 소리는 아니다. 네이마르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의 발언에 실망했으며 타 구단으로의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이적에 대한 현실성은 낮다. 당장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5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은 자신의 컨디션 및 경기력 관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더군다나 네이마르의 연봉은 웬만한 구단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하지만 뉴캐슬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은 닉 포프, 맷 타겟, 스벤 보트만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뉴캐슬은 과한 투자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지만 네이마르가 뉴캐슬로의 이적을 희망한다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조엘링톤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네이마르를 뉴캐슬로 초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러자 조엘링톤은 “우리는 그를 잡을 수 있다”라면서 “만약 그가 온다면...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아이돌이자 세계 축구에서 거대한 존재이므로 초청은 성사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마르, 혹시 이걸 듣고 있다면 당장 합류해! 언제든 당신에게 달려갈게.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독님이 당신을 부르길 희망할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엘링톤은 네이마르에게 10번의 등 번호를 주겠다 약속했으나 현재 10번을 달고 있는 알랑 생막시맹과 얘기가 된 내용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럼에도 조엘링톤은 네이마르에 대한 미련을 끝까지 놓지 못했고,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뉴캐슬로 초대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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