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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시우바 등 벤투호 상대하는 브라질, 포지션마다 월클 즐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브라질의 치치 감독이 6월 A매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월드컵이 임박한 만큼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방한한다.

치치는 11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6월 A매치에 나설 선수를 발표했다. 치치 감독이 차출한 선수는 27명이다. 부상 중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후보군은 약 30명이다. 월드컵 본선 개막 6개월 전 열리는 경기인 만큼, 월드컵 출전 명단 선별을 위해서라도, 벤투호와의 맞대결이 중요한 브라질이다.

골키퍼는 이전과 같다. 알리송과 에데르송 그리고 웨베르통이 뽑혔다. 알리송이 주전, 에데르송이 후보지만, 알리송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때문에 에데르송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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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은 바르셀로나 리빙 레전드 다니 아우베스와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와, PSG 주장 마르키뉴스가 뽑혔다.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도 선발됐다. 밀리탕의 경우 출전은 불확실하다.

다닐루와 다니 아우베스가 이름을 올린 오른쪽 풀백과 달리, 왼쪽에는 총 세 명의 선수가 승선했다. 이 중 한 명은 월드컵 아웃이 유력하다. 남은 A매치 기간 테스트를 통해 주전 한 명을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미드필더진에는 레알의 카제미루와 리버풀의 파비뉴를 비롯해, 뉴캐슬 중원의 에이스 브루누 기마랑이스와 맨유의 프레드, 리옹의 파케타가 선발됐다. 파우메이라스 소속의 2001년생 신성 다닐루의 첫 발탁도 눈에 띈다. 파비뉴는 부상이 의심된다. 카제미루는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일정 탓에 벤투호전 출전 가능성은 작다. 정황상 프레드와 기마량이스 그리고 파케타(혹은 쿠티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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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에는 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선수도 있지만, 최근 A매치 신고식을 치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다시금 선발됐다. 관심사는 최전방이다. 한 때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등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배출한 브라질이지만, 최근에는 2선에 좀 더 무게 중심이 쏠린 상태다.

중앙 공격수 무게감이 떨어진 탓에 네이마르를 제로톱으로 두면서, 비니시우스를 왼쪽에서 활용하는 스리톱 전술 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른쪽 윙어 앙토니는 부상으로 명단 승선에 실패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탓에 출전이 여럽다. 이번 경기에서는 네이마르와 제주스(혹은 히샬리송) 그리고 하피냐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대표팀의 경우, 유럽 주요 시즌 종료 직후인 5월 26일 소집될 예정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별도의 휴식 없이 곧바로 6월 A매치를 뛰어야 한다. 현지 매체는 5월 31일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합류를 예상했지만, 벤투호와의 맞대결 선발 출전은 미지수다.

# 브라질 6월 A매치 소집 명단

골키퍼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수비수 :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이상 유벤투스), 기예르메 아라나(아틀레치코MG), 알렉스 텔레스(맨유),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시우바(첼시), 마르키뉴스(PSG),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미드필더 : 브루노 기마량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 다닐루(파우메이라스), 파비뉴(리버풀), 프레드(맨유), 루카스 파케타(올랭피크 리옹), 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네이마르(PSG),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히샬리송(에버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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