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ed Alkhereiji possible future Chelsea ownerGetty Images/Mohamed Alkhereiji

'낙동강 오리알' 첼시, 기사회생? 사우디 미디어 그룹 인수 관심[GOAL UK]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첼시는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영국 정부의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에 대한 자금 동결로 위기를 맞이한 첼시가 새로운 안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협상은 구체적으로 진행되진 않았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의 첼시 출입 기자 니자르 킨셀라는 단독 보도를 통해 사우디 미디어 그룹이 첼시 인수를 원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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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모하메드 알케레이지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디어 그룹이 첼시 인수에 나섰다. 사우디 미디어 그룹의 첼시 인수 계획은 다음과 같다. 스탬포드 브리지에 대한 재개발은 물론이고, 안토니오 뤼디거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같은 계약 만료를 앞둔 핵심 선수들과의 재계약 계획도 포함됐다.

이게 다가 아니다. 남자팀은 물론이고, 여자팀에 대해서도 많은 투자를 약속한 사태다. 코밤 트레이닝 센터에 있는 첼시 유스 아카데미에 대해서도 상당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첼시 상황은 말이 아니다. 구단주로 유명한 로만 아브라모비치에 대한 자산 동결로, 영국 정부가 대대적인 제재에 나섰다. 설상가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발표를 통해 아브라모비치의 경영 자격을 박탈했다. 아브라모비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게 주 이유였다.

새로운 안주인 맞이가 필요한 가운데,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사우디 미디어 그룹이 첼시 인수전에 뛰어들었음을 알렸다.

인수자로 알려진 모하메드 알케레이지는 사우디 미디어 그룹은 물론, 그의 부친인 압줄라 알케레이지가 설립한 모회사 엔지니어 홀딩그룹 CEO다. 영국에 거주하면서, 도이치뱅크에서도 3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미디어 그룹은 중동에서도 가장 큰 미디어 그룹이다.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잉글랜드 축구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면에 오른 게 바로 첼시 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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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미디어 그룹의 인수전은 사우디 아라비아 내 다른 민간 후원자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출자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외에도 영국의 억만장자로 유명한 닉 캔디와 한스조그 위스, 토드 뵈흘리가 이끄는 그룹도 첼시 인수 의향을 드러낸 상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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