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bala ronaldogetty

'낙동강 오리알' 디발라, 호날두 대체자로 맨유 입성하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백을 파울로 디발라로 메운다(?)

유벤투스와 계약 만료 후 FA 신분이 된 파울로 디발라에게도 빅클럽 입성 기회가 찾아온 것일까?

디발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에 제기됐다. 물론 여전히 설이다. 출처는 이탈리아의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였다.

기사에 다르면 맨유는 자유계약신분인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갑작스레 맨유가 디발라에게 관심을 표한 이유는 혹시 모를 호날두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최근 호날두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태다.

시간이 없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시즌 팀의 주포가 이적을 선언한 만큼 이른 시일 내로 대체자 마련이 필요하다.

이 때 눈에 들어온 선수가 바로 디발라다. FA 신분인 만큼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시간이 절약된다. 인테르 이적이 유력했던 디발라였지만, 루카쿠가 임대 복귀하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AC 밀란 이적설도 제기됐지만, 여전히 설에 불과하다. 그나마 현실적인 후보는 무리뉴 감독의 로마다. 자니올로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불거진 만큼 대체자로 디발라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디발라의 맨유 이적설은 이전에도 비일비재했다. 2019년에도 루카쿠가 인테르로 떠나면서 대체자로 디발라가 지목됐다. 당시만 해도 디발라는 유벤투스 핵심 플레이어였다. 유벤투스와 맨유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무산됐다.

물론 디발라와 호날두는 다른 선수다. 호날두의 경우 득점에 특화된 유형이다. 37세 노장임에도 지난 시즌 맨유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발라의 경우 득점보다는 연계 플레이를 즐긴다. 전방보다는 조금 아래에서 움직이는 유형이다. 디발라 영입으로 새로운 공격 옵션을 더 할 수 있지만, 호날두 자리를 메우기란 쉽지 않다. 페르난데스와 줄곧 이적설이 나오는 에릭센과의 동선도 정리해야 한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