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ginho KoulibalyGetty / GOAL

나폴리 괴물 수비수 옛 동료 연락 받고 첼시 입단한 배경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폴리 괴물 수비수에서 이제는 첼시의 새로운 센터백으로.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 입단 과정에서 조르지뉴 그리고 멘디와 연락을 나눴다고 전했다. 조르지뉴의 경우 나폴리 동료였고, 멘디는 세네갈 대표팀 동료다.

쿨리발리는 20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첼시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쿨리발리가 처음으로 언급했던 선수는 조르지뉴다. 그는 "실제로 조르지뉴가 내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내게 첼시 이적을 원하는지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 때만 해도 첼시가 나를 원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물론 (나는) 기쁜 마음으로 올 거라고 말했다"라면서 조르지뉴와의 일화를 전했다.

또 한 명의 비밀 에이전트는 에두아르 멘디였다. 첼시 수문장 멘디는 마네 그리고 쿨리발리와 함께 세네갈 대표팀 간판스타 중 하나다. 세네갈 대표팀 후방을 책임졌던 두 선수인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쿨리발리는 "멘디도 (조르지뉴와) 마찬가지였다. 그는 내게 질문지를 던졌다. 나는 그에게 이미 끝났으니 곧 만날 거라고 답했다"라며 멘디와의 일화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나는) 첼시에 있다. 이 신이 나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첼시 스쿼드는 우수하다. 젊은 선수들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잘 어울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1991년생인 쿨리발리는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불린다. 별명부터가 괴물 수비수다. 피지컬 좋고, 발 밑도 좋다. 빌드업에서도 유용하다. 공중볼에 능하며, 나폴리 이적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우뚝 섰다.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 실패 탓에 한 시즌 뒤 FA 이적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 갈림길에 섰다. 유벤투스 입성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첼시가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 쿨리발리도, 나폴리도 이를 수락했다.

김민재 나폴리 이적설도 쿨리발리에서 시작됐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이 우수하다. 수비력 좋고, 빌드업에서도 유용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