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에릭센은 일주일간 덴마크 대표팀, 프리미어리그를 오가며 3골을 터트렸다.
첼시와 브렌트포드는 2일(현지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첼시는 후반 3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비탈리 야넬트에게 멀티골을 내준 것에 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요안 위사에게 차례로 실점을 허용했다. 브렌트포드는 4-1 대역전승을 거뒀고 첼시는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83년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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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에릭센이었다. 뤼디거의 득점 2분만에 야넬트가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분위기를 이어 에릭센이 4분만에 역전골을 터트렸다. 브렌트포드는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첼시 진영으로 질주한 후 브르얀 음보이모가 골문 앞 에릭센에게 공을 연결했으며, 이를 받은 에릭센이 침착하게 시도한 슈팅은 그대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에릭센의 복귀골이자 브렌트포드 데뷔골이었다. 지난 2월 26일 뉴캐슬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에릭센은 이후 번리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레스터 시티전엔 결장했으나 이번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 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경기 후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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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의 활약은 이번 주 내내 지속되는 중이다. A매치 휴식기에 에릭센은 덴마크 대표팀으로 네덜란드, 세르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렀고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UEFA 유로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을 치르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이후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다. 회복의 시간을 가진 에릭센은 9개월만에 대표팀 복귀전과 함께 복귀골, 주장 완장을 차며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표팀에서 돌아와 4일만에 치른 첫 리그 경기에서도 곧 바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보였다. 한 주동안 세 골을 몰아넣었고 국가대표팀, 리그를 합쳐 최근 4경기에서만 3골1도움을 올렸다. 리그 복귀전 후 약 한 달만에 이루며 한계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