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Getty Images

관심은 있지만 글쎄...리버풀, 우루과이 FW에 과한 투자 의사 없어

[골닷컴] 최대훈 기자 =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인 다르윈 누녜스에 향한 관심을 인정했으나 과한 투자는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한국시간) 리버풀 지역 일간지 ‘리버풀 에코’는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의 부재를 준비하면서 SL 벤피카의 누녜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누녜스의 영입에 일정 금액 이상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누녜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트라이커 자원 중 하나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파울로 디발라 등 실력 있는 공격수가 시장에 나와 있으나 ‘정통 9번’을 수행할 수 있는 누녜스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누녜스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이 참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누녜스를 직접 상대한 뒤부터 관심을 가져왔다.

리버풀은 여러 이유로 누녜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2세’ 누녜스는 루이스 디아스(25), 디오구 조타(25)와 함께 리버풀 공격수들의 평균 연령을 낮추는 데 일조할 수 있으며 ‘9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디보크 오리기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으며 지난 시즌 중앙에서 활약했던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돌고 있어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적료에 있어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맨유와 뉴캐슬은 벤피카가 요구하는 8,500만 파운드(약 1,33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으나 리버풀은 해당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성비가 좋은 선수를 우선시하겠다는 심산이다. 리버풀은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나 과한 투자를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적설이 나지 않는 이유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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