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De Bruynegetty

과르디올라의 엄지척 "KDB 원래 최고였어. 훌륭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더 브라위너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이미 최고 선수였다"

본머스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를 호평했다.

맨시티는 13일 오후(한국시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 모두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는 1골 1도움을, 홀란은 귄도안의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맨시티 대승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과르디올라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팀으로서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본머스는 수비적으로 잘 짜인 팀이다. 공격적으로도 그랬다. 그들은 짧은 패스를 통해 스위칭 플레이를 펼친다. 흡사 토트넘이 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그래서) 우리는 코너 부분을 돌면서 기회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 승리 주역은 더 브라위너였다. 이날 더 브라위너는 전반 32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고, 전반 37분에는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KOTM(킹 오브 더 매치)는 보너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내 생각에 더 브라위너는 경기에서 승리하고 골을 넣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골을 넣는 기쁨은 상당하다. 바이에른에 있을 때, 더 브라위너는 볼프스부르크 소속이었다. 당시에도 그는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였다. 우리가 맨시티에 오기 전부터 더 브라위너는 정말 훌륭한 선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멋진 골이었다. 슈팅할 공간이 없었기에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경기력도 훌륭했다. 포든에 대한 어시스트도 더 브라위너에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본머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20번째로 한 경기 1골 1도움 이상을 기록했다. 참고로 더 브라위너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시점을 기점으로 같은 기간 한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리버풀의 살라(24경기)였다. 뒤를 이은 선수는 토트넘의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더 브라위너보다 한 경기 더 많은 21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 데이터 출처 = Opta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