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결승포를 가동하며 레알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라 리가 9호골이다.
레알은 29일 오전(한국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라 리가 15라운드'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2분 라파 미르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31분 벤제마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41분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공을 받은 이후 드리블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2-1 뒤집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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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진가가 돋보였다. 무엇보다 올 시즌 영점이 잡히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경우 플라멩구 시절부터 브라질 차세대 간판스타로 불렸다. 그렇게 2018년 일찌감치 레알에 입성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초반부터 잘 나간 건 아니었다. 돌파는 좋아도 마무리가 늘 아쉬웠다. 네이마르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전 세대 공격수 호비뉴보다 못하다는 평이었다.
올 시즌은 다르다. 라 리가에서만 14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는 레알 입성 이후 이전 82경기(8골)에서 그가 터뜨린 득점보다 더 많은 수치다.
미운 오리였던 비니시우스는 어느덧 레알의 백조로 거듭났다. 여전히 물음표인 에당 아자르와 비교해도 고무적인 성과다.
같은 나이대 라 리가 선수들과 비교해도, 스탯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에만 비니시우스는 라 리가 23세 이하 선수 중 9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도, 득점 관여만 해도 1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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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맹활약에 레알 사령탑 안첼로티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의 골은 굉장하다.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비니시우스를 보면서 놀란 점은 그가 기록한 골의 퀄리티다. 이를 보면 놀라울 수밖에 없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비니시우스 개인이 지닌 자질과 드리블 그리고 속도를 보면 그리 놀랍지도 않다. 그러나 그가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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