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의 상승세가 매섭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그렇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4위권 수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은 만큼, 더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
손흥민이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지난 주말 토트넘은 손흥민 해트트릭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냉정하고 침착하고 싶다. 우리가 해내야 할 경기가 여전히 많고,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최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연승으로 4위 수성에 성공했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침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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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가 아직은 거기에(4위권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매우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우리의 헌신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굉장하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오늘 당장 행복할 수 있어도, 주말에 다른 경기가 있다"라면서 "이제 우리는 0부터 시작해야 한다.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지만, 내일 훈련장에 나서면 우리는 차가우면서도, 신선한 마음으로 다시금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곧 있으면 만 30세가 된다. 7년이라는 긴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하면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2019시즌 리그 4위를 차지한 이후 토트넘은 6위와 7위로 시즌을 마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누누 감독 체제에서 고전했지만, 콘테 부임 이후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이러한 토트넘 상승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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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곧 있으면 30이 된다. 이게 현실이다. 팀으로서, 선수로서, 토트넘이 더 좋은 활약을 펼치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순간을 즐겨야 한다. 그러나 다시금 준비해야 한다. 시즌을 마친 후에는 모두가 웃고,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팀원들을 독려했다.
32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토트넘은 31경기에서 18승 3무 10패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에 앞선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아스널 상대 팀이 첼시라는 점 그리고 득실차에서 +10 우위를 점하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당장 주말 브라이튼전이 대기 중이다. 상승 기류를 탄 만큼 이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사진 = Getty Images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