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우도기Getty Images

[공식 발표] '흥민이 형, 우리 어떡해?' 토트넘 '2부 강등' 현실 된다…우도기 4~5주 결장→부상자만 무려 '12명'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데스티니 우도기(23·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대로면 토트넘의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26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15위(7승 8무 10패·승점 29)로 강등권과 승점 차가 6에 불과한 만큼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 극히 제한적이다. 토트넘은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미키 판더펜,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샬리송,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 징계로 4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우도기까지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만 무려 12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우도기는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5/26 PL 25라운드 원정 경기(0-2 패)에서 후반 초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소우자와 교체됐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뉴캐슬전 전날인 10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앞으로 4~5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말 A매치 휴식기가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오는 4월 초 복귀가 유력하다.

지난달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8차전 원정 경기(2-0 승리)에서 엄지발가락 인대가 파열된 단소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단소는 전문의를 만났다. 회복 중이나 복귀까지는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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