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개막을 나흘 앞둔 시점 이민성호에 악재가 닥쳤다. '핵심 수비수' 박성훈(22·FC서울)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박성훈이 왼발 부상으로 2026 U-23 아시안컵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박준서(21·화성FC)가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2026 U-23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과 11월 판다컵 2025 참가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박성훈은 판다컵 2025 당시 3경기 모두 출전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준서 역시 꾸준히 이민성호에 승선한 자원이다.
대표팀은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U-23 아시안컵 사전 캠프가 진행되는 카타르로 출국했고, 26일 시리아와 친선경기에서 김용학(포항스틸러스)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2일 결전지인 사우디 리야드에 입성했다.
한국은 C조에 편성돼 이란(7일), 레바논(10일), 우즈베키스탄(13일)과 자웅을 겨룬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