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항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발표] 'ACL 4강 진출' 전북, K리그 23라운드 포항전 29일로 연기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정한 방침에 따라 K리그1 2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을 하루 연기했다.

앞서 전북은 22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비셀고베(일본)와의 2022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모두 바로우(29)와 구스타보(28), 문선민(30)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6년 만에 ACL 4강에 오르는 데 성공한 가운데,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와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이러한 가운데 연맹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기간과 겹치는 K리그1 23라운드와 24라운드 경기 일정을 8월 ACL 기간으로 변경하면서 K리그 팀이 ACL 4강전에 진출할 경우 해당 팀의 23라운드 경기는 29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던 대로 전북과 포항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연맹은 23일 "이달 2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K리그1 23라운드 순연경기 전북과 포항 경기가 하루 연기되면서 29일에 열린다"면서 "이는 전북의 ACL 4강전 진출에 따른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연기된 전북과 포항의 맞대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그 외 경기는 예정대로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K리그1 23라운드 순연경기 일정

8월 27일(토) 오후 6시 수원삼성 vs 강원FC (수원월드컵경기장)

8월 27일(토)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현대 (제주월드컵경기장)

8월 27일(토) 오후 8시 인천유나이티드 대 FC서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8월 28일(일) 오후 7시 대구FC 대 김천상무 (DGB대구은행파크)

8월 28일(일) 오후 7시 성남FC 대 수원FC (탄천종합운동장)

8월 29일(월) 오후 7시 전북현대 대 포항스틸러스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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