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대한축구협회

[공식발표] '손흥민 7번·정우영 10번' 벤투호 6월 4연전 등번호 확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벤투호가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등번호를 확정했다. 주장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은 역시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달았고, 이재성(29·마인츠05)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10번은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받았다.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번 평가전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5개월 앞두고 전술 실험과 선수 조합 등 여러 가지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동시에 지난 4년간 벤투호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경쟁력을 갖췄는지 현 위치를 냉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4연전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벤투호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손흥민을 비롯하여 김영권(32·울산현대)과 정우영(32·알사드),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 황인범(25·FC서울),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은 기존에 달던 등번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아쉽게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한 김민재(25·페네르바체)와 이재성이 달던 4번과 10번은 각각 수비수 정승현(28·김천상무)과 정우영의 몫이 됐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입생' 조유민(25·대전하나시티즌)과 김동현(24·강원FC)은 각각 24번과 28번을 배정받았다. 이 밖에 권창훈(27·김천상무)은 22번, 백승호(25·전북현대)는 8번, 조규성(24·김천상무)은 9번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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