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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메날두 포함'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지소연 여자 후보 선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1년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30)은 2년 연속 여자 후보에 선정됐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후보를 발표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17일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투표는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2월 10일에 마감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상 중 하나로 그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각국 기자단, 전 세계 팬들이 각각 25% 비율로 투표해 결정된다.

1991년 처음 창설된 이후 로타어 마테우스(60·독일), 마르코 판 바스턴(57·네덜란드), 호나우두(45·브라질), 지네딘 지단(49·프랑스), 루이스 피구(49·포르투갈), 호나우지뉴(41·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48·이탈리아) 등 축구계를 대표했던 전설들이 수상했다.

2008년부터는 리오넬 메시(34)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양분해왔다. 메시가 6차례 수상하며 최다 수상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통산 5회 수상한 호날두가 바짝 쫓고 있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36)가 양강 구도를 깼고, 지난해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차지했다.

올 한 해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다.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33), 네이마르(29), 모하메드 살라(29), 케빈 더 브라위너(30), 조르지뉴(29), 은골로 캉테(30), 킬리안 음바페(22), 엘링 홀란드(21)가 선정됐다.

한편, 여자 올해의 선수 후보 부분에서 지소연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소연은 이타나 본마티(23), 루시 브론즈(30),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26), 헤니페르 에르모소(31), 알렉시아 푸테야스(27) 등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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