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던 이현주(바이에른 뮌헨)와 정상빈(그라스호퍼)이 각각 부상과 이적을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이들을 대신해 정한민(성남FC)과 최강민(대구예술대)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대회 참가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이현주는 부상으로, 정상빈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으로 각각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을 대신해 정한민과 최강민이 대체 발탁됐다"고 알렸다.
앞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카타르 원정을 떠나는 소집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발탁됐다. 이들은 20일 소집돼 23일부터 열리는 도하컵 U-22에 참가한 후 오는 29일에 귀국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현주가 무릎 인대 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결국 합류할 수 없게 됐다. 아울러 정상빈은 스위스 그라스호퍼와 계약을 해지한 후 현재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탓에 마찬가지로 소집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황선홍 감독은 이들을 대신해 정한민과 최강민을 대체 발탁했다.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대회 참가 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
- 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조성빈(전남드래곤즈)
- DF :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상혁, 장시영, 조현택(이상 울산현대), 이태석(FC서울), 조성권(김포FC), 황재원(대구FC)
- MF : 고영준(포항스틸러스), 권혁규(부산아이파크), 박창환(서울이랜드), 백상훈(FC서울), 안재준(부천FC), 엄지성(광주FC), 이진용(대구FC), 정한민(성남FC), 최강민(대구예술대)
- FW : 김신진(FC서울), 허율(광주FC),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홍윤상(뉘른베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