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와 번리전의 맞대결이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19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번리는 승점 9점으로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분위기가 급작스럽게 가라앉았다. 지난 26일 슬로베니아 마리보르 류드스키 브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S무라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충격적인 패한 게 이유다.
당시 주축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가져갔는데 실패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경험할 수도 있게 됐다. 때문에 토트넘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반등이 절실하다. 승리를 통해 다시 흐름을 되찾아야 한다.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28), 루카스 모우라(29)가 최전방에 위치한다. 세르히오 레길론(24),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올리버 스킵(21), 에메르송 로얄(22)이 중원을 꾸린다. 벤 데이비스(28), 에릭 다이어(27), 다빈손 산체스(25)가 스리백을 형성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34)가 지킨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폭설이 내리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연기됐다. 현재 번리 홈구장 터프 무어는 폭설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과 번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폭설이 내려서 경기장 표면 및 주변 지역 문제로 인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