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전북현대 백승권(61) 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전북은 4일 "백승권 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단장직을 내려놓았다. 후임 없이 허병길(60) 대표이사가 단장직을 겸임한다"고 발표했다.
백 단장은 1986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줄곧 울산공장 홍보팀에서 근무한 홍보 전문가로서 전북현대로 소속을 옮긴 뒤 다양한 축구 행정 경험을 쌓으며 단장 자리에 올랐다. 2000년 전북현대 축구단 운영팀을 통해 축구 행정을 쌓으며 2009년에는 부단장을 역임했었다.
이후 지난 2017년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전북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K리그 최초의 리그 5연패와 2020년 K리그, FA컵 더블 우승 달성 등 여러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