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UmtitiGetty

[공식발표] 움티티, 연봉 삭감하며 바르사와 4년 재계약…페란 선수 등록 완료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엘 움티티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인 4년 연장이며 10%의 연봉 삭감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문제도 해결됐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페란은 라 리가 ‘페어 플레이’ 규정에 따라 선수 등록을 마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움티티의 연봉 삭감으로 인해 페란의 선수 등록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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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티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이었다. 꾸준한 부상에 시달리며 점점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잃었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도 못했다. 여기에 고액 주급자인 상황이 더해지며 바르셀로나에게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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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움티티의 4년 재계약 체결은 놀랍다. 재계약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움티티의 연봉 삭감이다. 고액 주급 지불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이적생의 선수 등록까지 가능해졌기에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여기에 본 매체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 보도에 따르면 움티티를 원하는 이적, 임대의 제안이 없는 것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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