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발표] 수원 민상기 출장정지 1경기 추가…두 번째 경고→다이렉트 퇴장 대상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 수비수 민상기(30)가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출장정지 1경기가 더 추가됐다. 기존 1경기에서 2경기로 늘어나게 되면서 오는 19일 FC서울전에 이어 22일 전북현대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7일 "지난 16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수원 민상기에게 사후감면과 사후징계를 동시에 적용한 가운데 출장정지 1경기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민상기는 지난달 29일 K리그1 15라운드 강원FC와 맞대결 중 후반 6분경과 후반 34분경 각각 경고를 받아 경고 2회 누적으로 퇴장 조치됐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회는 14일 평가회의를 진행한 결과 후반 6분경 첫 번째 경고는 민상기의 태클이 공을 향한 것으로 경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후반 34분경 두 번째 경고는 상대 선수의 일대일 기회를 저지하기 위해 공과 상관없이 상대 선수를 걸어 넘어트린 것으로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에 해당하여 다이렉트 퇴장 대상이었다고 판단했다.

위와 같은 의견에 따라 연맹 상벌위원회는 민상기의 첫 번째 경고에 대해서는 사후감면을, 두 번째 경고 장면에 대해서는 다이렉트 퇴장에 해당하는 출장정지 2경기의 사후징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상기의 경기 출장정지는 기존 1경기에서 2경기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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