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호 준우승대한축구협회

[공식발표] 벨호, 부상 및 코로나 여파로 엔트리 변화…류지수·장유빈·정영아 발탁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벨호가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부상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엔트리에 세 자리나 변화가 생기게 됐다.

콜린 벨(60·영국)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12일에는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서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차례 계획되어 있다.

벨호는 지난 2월 여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처음 소집이다. 이번 소집을 통해 다가오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한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과 친선전을 통해 다시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하지만 베트남전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악재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전하늘(29·수원FC위민), 조미진(20·세종스포츠토토)이 훈련 중 부상을 당했고, 이정민(21·보은상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류지수(24), 장유빈(20·이상 서울시청), 정영아(31·경주한수원)가 대체 발탁됐다"고 알렸다.

한편, 벨호는 4일 파주NFC에 집결한다. 최근 덴마크의 클럽팀으로 이적한 골키퍼 윤영글(34·오르후스GF)과 스페인 리그의 이영주(29·마드리드CFF)는 4일 오후 늦게,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31·첼시위민)과 이금민(27·브라이튼 위민)은 5일 합류할 예정이다. 조소현(33·토트넘 홋스퍼 위민)은 부상으로 빠진다.

▲ 벨호 베트남 친선경기·비공식 연습경기 소집 명단(23명)

골키퍼(3) : 김정미(37·인천현대제철), 윤영글(34·오르후스GF), 류지수(24·서울시청)

수비수(7) : 심서연(32·서울시청), 임선주(31), 김혜리(31), 홍혜지(25), 장슬기(27·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29·마드리드CFF), 정영아(31·경주한수원)

미드필더(5) : 지소연(31·첼시위민), 이금민(27·브라이튼 위민), 권하늘(34·보은상무), 이민아(30·인천현대제철), 박예은(25·경주한수원)

공격수(8) : 최유리(27), 손화연(25), 강채림(24·이상 인천현대제철), 문미라(30), 추효주(21·이상 수원FC위민), 서지연(26·경주한수원), 장유빈(20·서울시청), 강지우(21·세종스포츠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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