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울산현대 수비수 김영권이 2022 EAFF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벤투호에서 결국 제외되었다. 지난 리그 경기 이후 발병한 위장염 여파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김영권이 전날 소속팀 경기가 끝난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오늘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권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한 후 대표팀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그리고 19일 협회는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재익(서울이랜드FC)가 대체 발탁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벤투호는 주전 센터백 김민재와 김영권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김민재는 본 대회가 아닌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소집되지 않은 바 있다. 벤투호는 국내파 위주로 대회에 나선다.
주전 센터백 2명이 없는 가운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권경원, 조유민, 김주성, 박지수(대체 발탁) 등의 센터백 자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