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희승(19·대구FC)의 경고 누적 퇴장이 오심으로 확인됐다. 출장정지가 감면되면서 당장 이번 주말에 열리는 수원FC전부터 뛸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전날 제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구 김희승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희승은 지난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 후반 29분경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위험한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5일 평가소위원회에서 김희승의 행위가 공을 향한 도전 과정에서 발생한 접촉 동작으로 위험도가 높은 반칙이 아니어서 경고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희승의 출장 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김희승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고, 김희승은 20일 열리는 6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