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a celebrate 2021-22Getty Images

결국 돌아온 2강? 바르셀로나, 세비야 잡고 레알과 우승 경쟁 펼칠까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는 오는 3일(현지시간) 캄프 누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점 3점 차 리그 2,3위의 맞대결로 치열한 순위 싸움, 나아가 우승 경쟁의 발판까지 될 수 있기에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다.

세비야는 현재 승점 57점(15승12무2패)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9점 차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54점(15승9무4패)으로 세비야를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이기에 더 유리한 고지에 있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 팀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하며 우승 경쟁에 더 다가갈 수 있다. 두 팀이 세비야의 홈 구장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만났던 리그전에선 알레한드로 고메즈, 로날드 아라우호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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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지난 1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은 후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쫓아 리그 2위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패배는 없지만 그렇다고 승리도 없다. 세비야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4무를 거뒀다.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 4-0 대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리그 5연승이며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도 승리,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최근 경기마다 4골을 몰아 넣고 있는 득점력으로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보다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사용하여 ‘골잔치’를 벌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세비야는 단단한 수비벽을 자랑하는 팀이나 바르셀로나 못지 않게 많은 공격 루트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에릭 라멜라가 약 4개월의 부상 끝에 복귀에 성공했다. 세비야 이적 초반 뛰어난 활약으로 적응기가 필요없던 모습을 보인 라멜라가 이번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그 외에도 유세프 엔 네시리, 앙토니 마르시알, 루카스 오캄포스의 선수도 바르셀로나 골문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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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단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기대를 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 후 오바메양은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넣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적 3개월만에 멤피스 데파이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섰다. 같은 이적생 페란 토레스 역시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으며, 오스만 뎀벨레도 부활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렇게 공격진을 중심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바르셀로나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 프렌키 데 용, 페드리 등 기존 선수들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특히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사비 감독의 전술을 100% 이해하며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이런 최근 흐름은 2위 싸움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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