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점휴업’ 손흥민 유효슈팅 0회, 브라이튼전 평점 5점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2위의 손흥민이 부진한 활약을 보이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4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을 바짝 쫓던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치를 상대로 역전승을 하며 5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맨유, 아스널과 승점 차가 단 3점밖에 나지 않게 됐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브라이튼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5번의 슈팅을 기록하며 단 한차례도 유효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한데 반면, 브라이튼은 12번의 슈팅에서 5번의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이번 시즌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의 부진이 아쉬웠다.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 이후, 두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5분, 케인의 스로인을 놀라운 터치로 잡아내며 슈팅 찬스를 만들었지만 펠트만에 가로막혔고, 후반 12분에는 수비에 가담한 트로사드가 태클로 슈팅을 저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두 차례 슈팅을 만들어낸 장면을 제외하고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 9번이나 공을 잃었고, 5번의 크로스는 모두 빗나갔다. 패스 성공률은 100%를 기록했지만, 중요 패스는 한차례도 없었다.

한편,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후반 초반의 기회가 손흥민의 첫 번째 찬스였던 것 자체가 최근 경기력에 부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라며 부진했던 손흥민을 두둔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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