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ameyang vs real madridgetty

'갑자기?' 엘클 마친 안첼로티와 오바메양이 밀란에 축하 인사 건넨 배경은?

▲ 엘 클라시코 더비 이후 안첼로티와 오바메양이 갑작스레 AC 밀란을 언급한 배경은?

▲ 'DAZN'과의 인터뷰에서 밀란의 선두 등극 축하한 안첼로티와 오바메양

▲ 안첼로티는 밀란 레전드 출신 사령탑 / 오바메양은 한 때 밀란 유소년팀 출신 공격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엘 클라시코 더비 이후 카를로 안첼로티와 피에르 오바메양이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갑작스레 밀란의 리그 선두 수성을 축하했다.

21일 오전(한국시각) 엘 클라시코 더비 이후 오바메양은 글로벌 축구 스트리밍 서비스 'DAZN'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밀란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리그를 마칠 때까지 밀린이 1위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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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또한 "밀란이 1위라니, 기쁘다. 나는 밀라니스타다"라고 전했다.

조금은 뜬금없는 이야기다. 엘 클라시코 더비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다. 레알의 사령탑 안첼로티는 0-4 대패로 고개를 숙였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바메양은 이 경기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안첼로티와 오바메양은 마땅한 공통분모도 없다. 동료보다는 적의 이미지가 강하다. 과거 안첼로티는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적이 있다. 그 때 오바메양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였다. 자연스레 이들은 분데스리가 대표 라이벌전인 데어 클라시커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그보다 좀 더 이전인 안첼로티가 PSG 지휘봉을 잡았을 시절에도 오바메양 소속팀은 생테티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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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두 사람이 경기 후 밀란의 리그 선두 수성을 축하했다. 안첼로티는 밀란 레전드이자 팀을 대표하는 사령탑으로 익히 유명하다. 밀란에서만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피를로로 대표되는 후방 플레이메이커 즉, 레지스타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도르트문트와 아스널 공격수로 유명하지만, 오바메양은 밀란 유스 출신이다. 오바메양이 밀란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를 당시 사령탑이 바로 안첼로티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밀란에는 브라질 신성 파투가 있었다. 인자기도 건재한 탓에 오바메양의 자리는 없었다.

그렇게 오바메양을 릴을 시작으로 모나코와 생테티엔을 거치며 기량을 완성했다. 반면 파투는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잊혀진 유망주'의 대표주자가 됐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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