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갑부' 뉴캐슬, '특급 FW' 쟁탈전 참여...아스널-토트넘 비상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갑부로 떠오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파울로 디발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디발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여러 유럽 구단들이 디발라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1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팀을 떠났고, 에디 은케티아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겨울, 두산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노렸으나 유벤투스에 뺏기며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도 스트라이커가 절실하다. 해리 케인이 결장할 때마다 팀 경기력이 곤두박질치는 것을 경험한 뒤, 케인의 실력에 걸맞는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마침 아스널도 디발라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으로 데려온다면 라이벌 팀을 견제하는 것도 가능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으로 디발라 영입에 유력한 팀으로 좁혀졌으나,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사우디 자본의 힘을 업은 뉴캐슬이 ‘디발라 쟁탈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 자본에 인수된 이후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을 영입하는데 1억 1,800만 파운드(약 1,880억 원)를 이적료로 지출하며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도 거액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디발라를 데려올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디발라가 뉴캐슬이 막대한 연봉을 제시해도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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